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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절반이상, “예산 운영현황 잘 모른다”

뉴스/평창뉴스

by 편집장 _(Editor) 2015. 1. 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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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절반이상, “예산 운영현황 잘 모른다”

올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 높아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청 기획감시실은 지난해 7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55.6%(144명)는 평창군민은 평창군 예산 및 재정 운영현황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잘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8명(14.7%)에 그쳤고, 관심이 없다는 응답도 8.9%(23명)에 달했다. 


‘그동안 평창군이 편성해온 예산이 필요분야에 적절하게 투자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50.2%(130명)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도 21.6%(56명)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은 18명(6.9%)에 불과했다. 


‘재원배분을 결정할 때 상대적으로 어떤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58.7%(152명)가 경기활성화(기업지원, 일자리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를 꼽았고, 사회기반시설(도로, 상수도시설, 제방 등)투자가 22.8%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평창군 재정운용을 어떤 방향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41.7%(108명), 긴축재정 운영 등으로 투자규모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38.6(100명)%를 차지했다.


‘2015년 투자축소가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48.3%(125명)가 대규모 축제, 행사성 경비를 꼽았다. 이 외에도 사회단체 민간지원경비에 대한 응답률도 21.2%(55명)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2015년 투자 확대가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29.3%(76명), 보건위생·사회복지 분야 20.8%(54명), 농정·산림분야 16.2%(42명)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보면, 대다수 평창군민은 예산의 흐름이나 운영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가 넘는 군민들은 평창군의 예산운영이 필요분야에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해, 투명한 예산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조사는 평창군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2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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