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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안전’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3.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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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교육여행 안전요원 의무 배치에 따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교육여행’ 안전요원 100명을 자체교육을 통해 특별 양성했다. 올해는 3월10일부터 4월17일까지 120명을 추가로 양성해 220명의 안전요원을 농촌체험마을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12시간)과 전문과정(30시간)으로 운영되며, 특히 전문과정은 9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농어촌체험지도사와 농어촌마을해설가 365명중 30명을 선발해 실습위주의 반복학습을 통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문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6~7일 이틀간 농촌체험관광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농촌체험프로그램 보완, 보험가입 확대, 교육여행 유치 설명,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도 안전한 교육여행을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화재보험 가입(160개마을), 마을 사무장 99명, 대학생 안전도우미 20명, 농어촌체험지도사·농어촌마을해설가 365명을 현장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야간 순찰과 응급 의료지원을 위한 소방서·파출소·마을자율방범대·보건소·병원과 항시 연락이 가능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안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교육여행’을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만큼, 세심한 안전관리와 인력양성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농촌체험 교육여행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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