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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출 불씨 되살린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3. 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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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목표액 25억달러로 설정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오는 12일 11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전략산업 수출증진을 위한 ‘수출기업·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미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한국산업진흥공단강원지역본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과 도내 의료기기 및 자동차 부품 기업대표 및 수출지원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강원도 전략산업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토의뿐만 아니라 현장의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될 방침이다.


강원도 수출은 3년연속 20억불 이상을 달성하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엔저 및 경기침체로 전년대비 4.8% 감소한 20억7천만불을 기록했다. 올 1월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 감소했다.  


올해도 엔저현상 등 국제적으로 수출 위협요인이 혼재 하지만, 미국의 경제성장, FTA 효과로 소폭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원도는 올해 수출 목표를 전년도 목표액인 25억달러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기업과 함께하는 강원도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수출기업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유관기관 협조) ▲수출 주력기업 육성 및 해외 비즈니스 기회 창출 ▲품목별 해외인증 확대 추진 ▲전략 품목 수출 컨설팅 강화 및 유력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 FTA 활용 등 수출 기회요인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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