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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자연과 삶을 예술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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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6. 8. 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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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자연과 삶을 예술로 담다

평창미술인협회 21회 평창이야기전 개최

 

평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16명의 작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평창과 삶의 이야기를 펼치다.

 

평창미술인협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21회 평창이야기전을 평창군 진부에 위치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평창이야기전은 평창미술인협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각자의 작업실에서 이어온 창작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정기회원전이다.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평창이라는 지역 안에서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시선과 생각, 그리고 시대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평창은 사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깊은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져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환경은 평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창작의 영감이 되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자연과 삶, 기억과 시간, 인간과 환경,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작가마다 서로 다른 조형언어와 감성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에는 강신자, 공명숙, 권용택, 김경은, 김선희, 김수희, 김종수, 나비, 박민숙, 박영복, 양순영, 이향재, 장정근, 정연서, 정현교, 최금란 등 평창미술인협회 회원 16명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들은 각기 다른 재료와 표현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삶의 경험과 사유, 예술적 탐구의 과정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평창 지역미술의 다양성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평창이야기전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미술을 만나고 예술가들과 교감할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창미술인협회는 오랜 시간 동안 정기전시를 비롯해 미술교육과 지역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하며 평창 지역 미술문화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 회원들은 학교와 문화시설, 마을과 전시장을 오가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왔으며, 작품 창작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양순영 평창미술인협회장은

예술가에게 한 해는 수많은 생각과 경험이 쌓이고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는 긴 창작의 시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사유와 창작의 시간을 한자리에 모아 관람객들과 나누는 자리입니다라며, 지역에서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작품을 만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람객들이 잠시 일상의 걸음을 늦추고 작품 앞에 머물며,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만나 새로운 영감과 예술의 여유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작품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평창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미술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지역주민들이 미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평창군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마련되며, 평창미술인협회는 지역미술의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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