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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야생화단지조성사업 본격추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2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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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미탄면 “육백마지기”를 야생화 생태단지로 조성하는 청옥산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서는 2016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하는 “친환경청정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2월 중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2018년까지는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18억 4천만원을 투입해서 풍경원, 구름원, 하늘원 등 지역적 특색이 있는 야생화를 식재하고, 화장실, 주차장, 전망대, 지하수 관정, 이동데크 등 기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자생하는 민들레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잡초제거 및 씨앗파종 등도 계획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19년 이후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약초원, 들꽃원, 바람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생식물을 재배 판매하는 시설과 일출, 일몰광장을 설치해서 일출, 일몰의 명소로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육백마지기가 본격적으로 야생화 생태단지로 개발되면 평창읍의 바위공원, 미탄면의 동막골세트장, 동강생태관광지, 백룡동굴 등과 연계하여 평창군 남부지역의 연계관광지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미탄면의 대표적인 고원평야지대인 육백마지기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자연 친화적 복원으로 고원생태에 적합한 지역명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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