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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장단 속 웃음꽃 활짝…송산면 주민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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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6. 6.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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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장단 속 웃음꽃 활짝…송산면 주민 화합 한마당"

송산면 마을 거리공연에서 가수 유림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평창신문은 최근 경기지부 운영을 시작하며 경기도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우수사례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 첫 번째 현장 취재로 평창군 자매도시인 화성시를 찾았다. 평창군과 화성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평창신문은 이날 화성시 송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거리공연 행사장을 찾아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를 취재했다.

화성시 송산면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거리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물공연, 장구공연, 색소폰 연주, 주민 노래자랑, 모델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전국노래자랑을 연상시키는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가락 색소폰팀은 최성문 지휘자가 직접 편곡한 곡들을 MR이나 반주 없이 색소폰 연주만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가락 색소폰은 임기환 회장과 박태진 총무를 비롯한 1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송산면 주민자치회 회장 박미영 씨


송산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화성시 송산면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공연장도 부족하고, 마을 주민들 가운데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많아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동아리팀들도 공연할 무대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는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젊은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젊은 세대가 많이 들어와 송산면이 더욱 활발해지고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송산면에는 연령층이 높은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기존 주민들과 앞으로 유입될 젊은 세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회가 되고 싶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송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연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산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산업과 기술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져 청년들이 찾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송산면 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앞으로도 평창신문은 평창군 및 강원도와 연계 가능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소개하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취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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