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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운 시인] 인생은 소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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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6. 5. 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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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소풍처럼

 세월 따라온 인생
 세월 따라 가라하네

 구불구불 휘어진 길
 가파른 둔덕 넘어
 가쁜숨 몰아 쉬며
 힘겨웠던 길,
 이제와서  생각하니
 반드시 걸어가야할
 인생의 여정이니
 아니 갈 수 있으랴
 이른 아침
 새소리 들리는 저 분꽃길을
 소풍처럼 걸어가야지
 천천히,
 운명의 시간표에
 자그막한 감동 하나 
손에 쥐고


서용운 시인
문학광장 시부문 등단
문학광장 부회장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
문학광장 운영이사
황금찬 시맥회 회원
전)사설경리 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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