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락도·김동숙)에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김장철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8월 김락도 회장의 텃밭에 식재한 배추(700포기)와 무(100개)를 수확한 후 김장김치 200박스를 담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용평면 내 15개리 20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김락도 회장은 "추운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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