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제46대 우정회장 이·취임식, 나눔으로 더 빛난 자리
성금 170만 원·쌀 450kg 대화면에 기탁
대화면 우정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45대 이주웅 회장 이임식 및 제46대 김남정 회장 취임식에서 해다마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올해도 변함없이 실천했다.
우정회는 매년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접수된 쌀 화환을 모아 대화면에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성금 120만 원과 쌀 450kg(44포)을 대화면에 기탁했으며, 제46대 김남정 신임 회장도 개인 성금 5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과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정 우정회장은 "이취임식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뜻깊은 자리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우정회와 김남정 신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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