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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평창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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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5. 12. 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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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평창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 평창올림픽플라자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

 

겨울, 평창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 평창올림픽플라자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평창유산재단은 연말을 맞아 평창올림픽플라자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높이 3.6m의 트리는 2018 평창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121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 전시관 스노잉오딧세이와 함께 겨울철 주요 방문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트리는 빨간·골드 오너먼트와 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로 꾸며졌으며, 북극곰 인형과 기차 모형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르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평창유산재단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의 메달이 수여되던 이 곳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다시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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