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부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이웃돕기 실천
진부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전경주·장형자)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일, 협의회 회원들은 진부전통시장 공연장 무대 일원에서 2025년 새마을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 행사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나눔의 취지를 공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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