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방림초,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뉴스포츠 통합체육교실” 성황리에 운영

 

평창 방림초,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뉴스포츠 통합체육교실” 성황리에 운영

 

평창 방림초등학교가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뉴스포츠 통합체육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뉴스포츠 통합체육교실은 지난 3~4월 준비 과정을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총 16회 이상 운영되었으며, 교사 5명과 학생 12명이 참여하였다. 티볼, 소프트발리볼, 플로어볼, 플라잉디스크, 풋살, 캠핑, 인라인 스케이팅, 펜싱, 외발자전거, 줌바댄스, 스텝박스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배려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구와 편의 제공도 함께 이루어져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스포츠교육학 박사, 스포츠 강사 등 전문 강사와 체육 전문 인력이 협업해 수준 높은 지도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배려와 협력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방림초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선수와 함께하는 “유소년 스포츠 체험강좌”, 전 프로야구 선수 김경언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등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전문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방학에는 골프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지원하고, 겨울에는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춰 평창 지역 특성을 살린 스키캠프를 진행하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실력 향상을 위해 학생 수준에 맞춘 2:1 스키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뉴스포츠 통합체육교실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땀 흘리며 성장하고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