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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간 고속철도 개통 '사전점검'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0.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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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25일 오는 12월 개통하는 원주~강릉간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부서별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대비하고 준비된 올림픽도시, 사계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평창군은 평창군에 평창역과 진부역, 이 두 개의 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심형성과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입을 위한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창역과 진부역의 교통편을 확대하고, 현재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더불어 역세권 개발을 위한 군관리계획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고속철도 개통 수도권 및 전국 홍보계획은 물론 관광안내센터 구축, 고속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상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속철도와 평창군 4개의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마련, 역사 인근 숙박 및 음식업소 환경개선, 지역자원을 이용하는 음식관광 프로그램 등을운영하고 국도31호선 방림~장평간 (평창역사 ~ 평창IC) 도로건설 공사 조기 완공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전략을 위해 평창역, 진부역사 광장을 이용한 농특산물 판매촉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철도역사를 거점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연계하여, 거점 체험마을, 특화체험, 레포츠 등을 연계하는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원주~강릉간 고속철도 개통은 평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함과 동시에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을 내다보고 있다”며 “부서별 세부적인 대응방안 마련으로 고속철도 개통 기회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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