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 취약계층 위해 쌀 24포 기탁…직접 가정 방문해 온정 전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 취약계층 위해 쌀 24포 기탁…직접 가정 방문해 온정 전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부촌장 김칠봉)가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kg 쌀 24포를 대관령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기탁과 함께 일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것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칠봉 부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관령면사무소는 “훈련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