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4회 진행… 자기이해와 마음치유의 시간
평창군 진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MBTI와 독서치료가 만난 심리여행’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독서치료를 결합한 심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독서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e움심리상담연구소 김은정 대표(작가)가 맡는다. 김은정 작가는 『엄마랑 아이랑 책에서 해답찾기』, 『고민을 그림책에 담다』, 『네 마음은 무슨 색일까?』, 『그림책 마음 처방』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심리상담 전문가로, MBTI 성격유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독서법과 심리적 치유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차(11.20.) MBTI의 이해
▲2회차(11.27.) MBTI 간이 진단검사
▲3회차(12.4.) 선호 지표 유형과 독서치료
▲4회차(12.11.) 기질별 MBTI와 독서치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진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군민들이 심리적 힐링과 자기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은 전화(033-330-282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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