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7일, 평창아라리보존회(회장 조숙자) 회원 15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탄면 굿매너 1단체 1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육백마지기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육백마지기를 찾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탐방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을철을 맞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조숙자 회장은 “청정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평창아라리보존회는 지역 사회의 모범적인 환경보호 실천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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