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전등 교체로 안전하고 밝은 생활환경 조성
평창군청 봉사동아리 전기사랑회(회장 최한우) 회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26일, 전기사랑회 회원 10여 명은 용평면 장평1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전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기사랑회는 평창군청 소속 전기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전문 기술을 활용해 ‘전기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단체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전기 안전 점검과 전등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한우 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평창군청 전기사랑회는 지역 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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