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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열 작가, 강원의 자연을 화폭에 담다 — ‘이선열 한국화전’ 금당아트갤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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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 2025. 10. 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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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열 작가, 강원의 자연을 화폭에 담다 — ‘이선열 한국화전’ 금당아트갤러리서 개최

한국화가 이선열(德岩) 작가가 강원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개인전 ‘이선열 한국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0월 15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금당아트갤러리(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버들개1길 95)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10월 17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수묵담채 기법으로 그린 ‘강원의 겨울’, ‘외설악의 가을’, ‘금당산운무’, ‘동해’, ‘고석정 풍경’ 등 최근 작품들이 공개된다. 작가는 오랜 세월 자연 속에서 얻은 평안함과 동양적 정신세계를 화폭에 담아 강원의 산과 계곡, 바위, 나무의 생명력을 한국화 특유의 농담(濃淡)으로 표현했다.

이선열 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수원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성묵회장, 평창미협회원, 경기미협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서울, 수원, 강릉, 평창, 서산 등에서 19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300여 회의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깊은 세계를 지키며, 현대의 감각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강원의 산과 강, 그리고 바람 속에서 느낀 평화를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재)평창관광문화재단 2025년 찾아가는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강원의 자연미와 한국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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