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추석을 맞아 홀로 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 전달
대화면(면장 전원표)은 지난 2일 대화문화체육관 식당에서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권명식·마영희)가 주관으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60여 명은 직접 송편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3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마영희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특히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원표 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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