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미탄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장수밥상’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는 27일 창1리, 28일 창3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생선찜, 계란말이, 도라지 무침, 홍어 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옥예 창1리 부녀회장이 떡을 후원해 장수밥상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