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예비군, 정성 담긴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평창군 여성예비군, 정성 담긴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평창군여성예비군(정정희 1소대장, 신미정 2소대장)은 지난 8월 3일, 소대원 10명과 함께 돼지불고기, 꽈리고추 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만들어 대화면 7가구, 대관령면 10가구, 용평면 수성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곳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대원들이 직접 모은 공병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두유 8박스도 함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정희 소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여성예비군은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과 상생의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