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한일병원, 평창읍 지동리에서 합동 의료봉사 펼쳐

한국전력-한일병원, 평창읍 지동리에서 합동 의료봉사 펼쳐

한국전력과 한일병원은 지난 8월 1일, 평창읍 지동리 산채체험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평소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 기본 진료,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의료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한일병원 측 역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로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한 농촌지역 복지 향상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