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친절 실천 독려… 일상 속 공감 예절 확산 시도
평창군 용평면사무소(면장 서윤숙)가 24일 장평 시가지 일원에서 지역 식당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굿매너문화시민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 실천과 일상 속 예절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상가 및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굿매너문화시민운동은 지역 공동체 내 소통·존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군 차원의 생활운동이다. 행정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 중심의 문화 운동으로 정착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친절’은 가장 일상적인 공공서비스다. 면사무소 직원들의 거리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일상 속에서 공감과 배려의 문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천과 피드백 체계가 함께 작동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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