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나눔가게, 취약계층에 반찬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 전달

평창읍 나눔가게, 취약계층에 반찬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 전달

평창읍의 ‘우리동네 나눔가게’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22일, 전주식당(대표 김순자), 삼삼오(대표 전은주), 보글보글밥집(대표 김병인), 양푼이동태탕(대표 이연숙) 등 평창읍에 위치한 나눔가게 4곳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마련해 평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분)와 한국부인회 평창읍지회(회장 이성빈)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더운 날씨도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평창읍의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