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과 명상으로 마음을 비우는 시간… 용평면 ‘무위산방’ 명상 프로그램 운영
[용평=본지] 평창군 용평면에 위치한 무위산방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 **‘차~담한 이야기와 명상’**이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행은 법혜스님이 맡아, 차와 함께하는 명상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 회차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차(7.18): 차 음미, 아이스브레이킹, 자애명상
2차(7.25): 차 음미, 심상 바라보기, 명상
3차(8.1): 차 음미, 글을 통한 감정 표현하기, 명상
4차(8.8): 차 음미, 엽지사지 공감나눔, 명상
참가자들은 백차, 청차, 황차, 흑차 등 다양한 차를 함께 음미하며, 차 향기 속에서 심신을 편안히 가라앉히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장소는 용평면 새터마을길에 위치한 마음쉼터 무위산방이며, 신청은 무위산방 카패를 통해 연락 가능하다.
무위산방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ekaak/articles/8723?useCafeId=false&tc
접수는 7월 17일까지, 선착순 5명으로 마감된다.
무위산방 관계자는 “복잡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차와 명상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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