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정성 담긴 반찬 나눔 실천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정성 담긴 반찬 나눔 실천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매니저 김신혜)의 ‘반찬 만들기반’ 수강생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7월 3일(수), 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5명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 도시락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학습을 통해 얻은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 수강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혜 매니저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나누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