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동부지원, ‘메밀팝콘 종자원’ 경관·체험지 개방…초여름 대관령 물들이는 감성 행사 열려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지원장 박은엽)은 대관령 초여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메밀팝콘 종자원’ 경관·체험지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일반에 개방하고, 자연과 문화를 잇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메밀팝콘 종자원’은 2023년 메밀밭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드넓은 메밀꽃밭이 팝콘처럼 피어난 모습을 연상시키는 명칭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감성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종자원 동부지원 박선영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대관령 농촌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농업과 종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행정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대관령의 계절 풍경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감성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어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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