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다수리, 마을길 및 소공원 제초작업 실시…주민 손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지난 6월 20일(목), 평창읍 다수리(이장 김학수) 주민 5명은 마을길과 소공원 일대에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학수 이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마을을 스스로 가꾼다는 데에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다수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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