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탁이 마련됐다.
어제(6월 4일),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철형, 김영숙)는 봉평면 노인회 분회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6월 장수식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곤드레밥, 떡,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어르신들은 따뜻한 환대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철형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식당’은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매월 운영하는 지역 어르신 식사 지원 사업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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