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제(6월 4일), 봉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재준, 연시권)는 공립봉평어린이집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농촌 생활기 프로그램’ 제3차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버섯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버섯 종류에 대해 배우고, 직접 버섯을 수확한 뒤 이를 활용해 샌드위치 만들기와 버섯 장난감 만들기에 참여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식생활 및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농촌 생활기 프로그램’은 봉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아동들에게 농촌의 일상과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연중 여러 차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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