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오후 12시 22분경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으나, 인근에 있던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이 화재를 발견하여 119 신고 등 빠른 초기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는데 기여하였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남진삼 의장은 주민 1명과 함께 주변 화장실 수도호스를 이용해 불을 진화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 불로 야쟈매트 약 30㎡가 불에 탔으며 자칫, 주변 시설물과 사무실 등으로 불이 번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또한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했으며, 화재피해을 막는방법은 예방과 화재 시 빠른신고와 초기대응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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