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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학교로 지정해달라”…교육 지속성 위한 절박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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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5. 5. 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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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학교로 지정해달라”…교육 지속성 위한 절박한 요청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5월 14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클래식축제 소공연장을 찾아 주민들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필홍 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한왕기 전 평창군수, 이주웅 전 평창군의회 부의장,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문화와 삶의 괴리, 즉 “클래식으로 알려졌지만 생활 기반은 여전히 취약한 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계촌초등학교는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마을이 성장해온 상징적 공간이다. 한왕기 전 평창군수는 “유능한 예술 지도자를 장기적으로 유치하려면 특성화 학교 지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교육청 예산과 지침으로는 전문 교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수준 높은 클래식 교육의 지속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축제는 발전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예술교육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클래식 특성화 학교’ 지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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