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사진으로 전한 마음…평창군 대화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선물
전만천 사진작가, 어버이날 맞이하여 사진 촬영 재능기부
평창군 대화면에 거주하는 전만천 사진작가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전만천 작가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2리와 대화3리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전 작가가 손수 준비한 행사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대화3리 이석기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단체 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니 올해 어버이날 행사가 더욱 뜻깊고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전만천 작가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버이날이 더욱 뜻깊고 정감 있게 채워졌다,”라며, “대화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추억과 웃음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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