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11개 사회단체, 산불 피해 극복 성금 기탁

평창군 평창읍 11개 사회단체, 산불 피해 극복 성금 기탁

 

평창군 평창읍 11개 사회단체가 지난 4월 30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50만 원을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기탁하며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평창읍 번영회 110만 원 ▲평창읍 이장협의회, 평창읍 체육회 각 1백만 원 ▲평창읍 자율방범대,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군테니스협회, 평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창읍 새마을부녀회, 평창읍 남성의용소방대,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 평창읍 전통시장상인회 각 30만 원으로 각 단체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평창읍 11개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