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흥정2리 주민들,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00만 원 성금 기탁

봉평면 흥정2리 주민들,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00만 원 성금 기탁

봉평면 흥정2리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월 17일, 봉평면 흥정2리(이장 안남호) 주민 일동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신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이다.

성금은 봉평면사무소를 통해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으며, 피해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흥정2리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돕는 마음을 모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