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강원권 12개 지점(평창, 정선, 철원, 삼척, 양양, 태백, 강릉, 동해, 영월, 홍천, 속초고성, 양구)은 지난 4월 11일, 평창군장애인보호작업장(곰두리광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 현안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민 대상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행사로는 협약서 서명이 있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 소속 각 지점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평창지점장 김영락, 정선지점장 신영환, 철원지점장 고문학, 삼척지점장 박영준, 양양지점장 이상훈, 태백지점장 권준혁, 강릉지점장 강호철, 동해지점장 권순태, 영월지점장이용철, 홍천지점장 박순섭, 속초고성지점장 이원진, 양구지점장 김상규 등이다.
또한, 곰두리광고 평창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 장만수 지회장과 박기균 시설장도 함께 참석하여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고,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간 상호 협력 모델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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