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직원 일동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평창군 공직자 직원 일동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자 15일 성금 1천6백5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공직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이루어졌다.
1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직원 정례 조회에서 심재국 군수,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모금 활동으로 모인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성금 전달로 인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평창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작지만 의미 있는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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