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3개 반 개강
평창군가족센터는 3월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개강한다. 수업은 봉평반을 시작으로 진부반, 평창반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반마다 결혼이민자 10명씩 모집 중이며, 봉평반은 매주 화요일 봉평면사무소 2층 메밀꽃회의실, 매주 수요일 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진부면) 1층 프로그램실, 평창반은 매주 금요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은 사전교육, 기초한국어, 토픽문제풀이, 토픽듣기, 토픽읽기, 토픽쓰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실용적인 한국어를 습득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pyeongchang.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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