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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협력 방안 논의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5. 3.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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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협력 방안 논의

-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37() 도 방문

- 농업, 대학, 관광 분야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37()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고려인이 가장 많은 국가로 우리 조상의 뿌리가 있는 곳이라며, “최근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도 했다면서, “2022년에는 강원 FC 선수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도 있었다며 강원과 우즈베키스탄의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업, 외국인 유학생,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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