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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 개최

뉴스/강원뉴스

by (Editor1) 2025. 2. 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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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 개최

- 연초부터 이어지는 대설, 한파 상황 대비 시군 공동 대응체계 구축 공고화

- 5대 추진전략을 통한 무재해, 무재난의 인명중심 안전우선, 강원특별자치도구현

- 210,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 도 및 시군 공무원 80여 명 참석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설, 한파 특보 상황 대비 시군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 재난안전분야 핵심현안 및 협조사항 공유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 210() 개최했다.

 

2025 재난안전분야 정책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도민안심일상안전 구현, 신속복구로 도민 일상회복, 중대재해 없는 안전환경 조성, 완벽한 안보태세 확립 등을 목표로 무재해, 무재난의 인명중심 안전우선, 강원특별자치도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도 기상지원관의 도내 기상상황 및 전망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도 재난안전분야 주요업무 공유, 시군 협조사항 논의, 도내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발표, 종합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유형별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고,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등 재산피해를 전년 대비 6.2% 수준으로 최소화하였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1,863억 원 규모의 6개 재해예방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으며, 신규 사업지구 66개소가 선정되어 약 600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2025년도 계획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개 지구, 자연재해위험 지구 개선사업 30개 지구를 지속 추진하고, 주택 인접, 도로사면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532억 원을 투입하여 73개 지구를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침수, 고립 위험, 낙석붕괴 등 재해발생 우려지역을 철저히 정비하여 도민의 안전 환경 조성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송 가청권 외 재난취약 주민에게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마을방송 가청권 사업은 올해 무선송신기 24, 댁내수신기 2,812개를 추가 구축하여 5개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재난취약지역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CCTV 구축사업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제대군인 도내 정착지원 사업은 올해 총 4 과정 375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을 통해 도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27일부터 법 적용 대상 사업자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홍보 및 교육 확대, 대응 매뉴얼 마련, 관계 법령 준수 의무 점검 등을 통해 도내 영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안전관리계획 분석평가 대응,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사업, 어린이놀이시설 안심 놀이터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관리계획은 도시군에서 수립하는 재난 안전관리 분야의 총괄계획으로,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안전관리계획 분석평가는 기 수립된 세부계획의 적정성, 이행실적, 실효성, 환류 등을 분석평가받는 것으로 철저히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사업 가 단위 위험분석에서 드러나지 않는 지역만의 위험특성을 파악하여 주민 수용도가 높은 재난관리 전략수립을 위한 것으로, 위험분석 결과를 지역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시급한 재난경감 사업에 우선 투자되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심 놀이터 만들기 사업어린이 놀이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적기실시, 노후·불량 놀이시설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대설과 최근 연일 이어진 한파 상황에서 도와 시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사전 제설 및 24시간 한파쉼터 확대 운영 등 한마음으로 철저히 대응하여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이번 시책설명회를 통해 도민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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