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자 홈커밍 대회 성료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일원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홈커밍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8개국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98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대회 운영에 큰 기여를 하며 호평을 받았다.
자원봉사자 홈커밍 대회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5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모나 용평 웰니스 홀에서 환영식과 함께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실현한 모습”이라며, “평창이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와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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