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재준, 송문석)는 12월 27일, 봉평면에 위치한 빵프레에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꿈을 굽는 파티쉐’ 특화사업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치즈스틱과 미니머핀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꿈을 굽는 파티쉐’는 장애인들이 파티쉐라는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 과정에 흥미를 느끼며 도전 의식을 키웠다. 한 참가자는 “내 손으로 직접 빵을 만든 것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되었다.
전재준 위원장은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꿈을 굽는 파티쉐’는 장애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포용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봉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