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면 사회단체가 다가오는 평창송어축제를 대비해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진부면사무소, 번영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등 약 30명의 관계자들은 12월 23일, 오대산천 축제장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얼음낚시터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평창송어축제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의 4대 과제 중 하나인 ‘청결과 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 준비를 도우며 평창의 따뜻한 환대 문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진부면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창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평창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얼음낚시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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