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두기, 박종관)는 지난 12월 23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3층 요리강습실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이용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제빵 교실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빵 교실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식빵,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제빵 기술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김두기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제빵 기술을 배우며 자립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사회 통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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