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중앙감리교회, 복지사각지대 가정 위해 평창사랑상품권 기탁
평창중앙감리교회(목사 조장환)는 12월 26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140만 원 상당의 평창사랑상품권(7가정, 각 20만 원)과 기정떡 1박스를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생필품 및 난방유 구입 등 겨울철 필수 지원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중앙감리교회는 이번 나눔 이전에도 지난 11월 24일 전교인 전도축제에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성탄절인 12월 25일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갔다. 교회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은 평창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
조장환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작은 나눔이 겨울철 힘겨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평창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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