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평창읍회, 종부 둔치 환경정화 활동 펼쳐

한국여성농업인평창읍회, 종부 둔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어제(12월 17일), 한국여성농업인평창읍회(회장 최경희)는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부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고 깨끗한 평창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종부 둔치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둔치 주변의 쓰레기와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환경보호와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최경희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지역 주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평창읍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평창읍회는 농업인을 위한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력의 일환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