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 17일), 봉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재준, 송문석)는 봉평면에 위치한 빵프레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함께하는 "꿈을 굽는 파티쉐" 프로그램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우유식빵과 샌드위치를 만들며 파티쉐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꿈을 굽는 파티쉐"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업적 경험과 기술을 제공하며 자립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업에 대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봉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꿈과 목표를 키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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