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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 방지 총력 대응

뉴스/강원뉴스

by (Editor1) 2024. 11. 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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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 방지 총력 대응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도 가동해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2,077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18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총 15,377명의 민·관 인력이 동원된다.

 

또한, 농작물 수확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농업부서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불법 소각 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동해안 지역에 3,400ℓ급 헬기 2대, 접경지역에 1,200ℓ급 2대, 영서지역에 900ℓ급 4대 등 총 8대의 임차 헬기를 배치했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 헬기 6대, 소방 헬기 3대, 군부대 헬기 8대 등 총 25대의 진화 헬기가 산불 발생 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안중기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이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화목보일러 재투기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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