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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행정사무감사] 김성기 의원, 외대 연수원 및 부설고등학교 유치에 대한 세부 계획 및 부지 문제 질의

뉴스/의회소식

by (Editor1) 2024. 9. 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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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의원, 외대 연수원 및 부설고등학교 유치에 대한 세부 계획 및 부지 문제 질의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성기 의원은 외대 연수원 및 부설고등학교 유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질문하며, 부지 문제와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김성기 의원은 "대상 부지가 18,000평인데, 연수원과 부설고등학교를 함께 짓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연수원과 학교가 차지하는 면적을 고려할 때, 확장성 부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부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콤팩트하게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부지가 군유지라는 점에서 부지 활용에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부지의 자연생태등급 문제 해결

김성기 의원은 이어 "대상지가 자연생태등급 1등급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하향 조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11월 말에 등급 하향이 완료되어 현재 2등급과 3등급으로 나눠진 상태"라며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답변했다.

기반시설 확충 및 비용 부담 문제

김성기 의원은 평창군이 연수원과 부설고등학교 유치에 필요한 기반시설, 특히 도로와 상하수도 건설에 대한 비용을 묻고, "약 390억 원의 비용이 예상되는데, 이를 모두 군비로 충당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두기 정책담당관은 "국비 확보를 위해 상하수도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회의 역할과 협력 당부

김성기 의원은 끝으로 "외대 연수원과 부설고등학교 유치와 관련된 진행 상황을 수시로 의회와 공유하고, 의회에서도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정책담당관에게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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