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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폭염‧수상안전사고 최소화 총력 대응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4. 8. 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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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폭염수상안전사고 최소화 총력 대응

- 방학 및 휴가철 수상안전사고 선제적 대응으로 전년대비 사망자 59% 감소

- 2018년 여름대비 7월 평균기온 0.3상승, 7월 열대야 일수 1.5일 증가에도 사망자 없음

 

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폭염‧수상안전사고 최소화 총력 대응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 결과

 

수상안전사고 사망자는 전년 27명 대비 16명 감소한 11명으로 59%가 감소하였으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기록적으로 무더웠던 2018년 여름에 온열질환자는 203, 사망자 4명이 발생하였으나, 2018년보다 더 무더운 올해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140명이며 사망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하천계곡 및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내표지판, 구명함 등 안전시설 정비설치 및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수상안전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구명조끼 착용률 제고를 위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168개소로 확대 운영, 개장 전 해수욕장 및 관리자가 없는 계곡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518일부터 조기 배치, 캠페인 및 방송 등을 활용한 피서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한편, 올해 도내 폭염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더웠던 해인 2018년에 비해 7월 최고기온 평균값은 0.3, 8월 최고기온 평균값은 0.5더 높았으며, 동해시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도내 폭염특보 일수도 작년에 비해 20% 가량 증가하였다.

 

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근로자 및 노년층 농업 종사자에 대한 중점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인 스마트기기 활용 폭염 대책 사업에 철원군과 인제군이 참여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밀착 관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온열질환자 감소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더위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갖고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분들도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및 장시간 실외 활동 자제 등 건강 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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